조병윤#XfbR
사이버 렉카에 대한 대응책은 있는가?
제가 전에 본 기사중에 학교에서 지속적으로 폭력을 당한 학생이 용기 내어 사실을 밝히자, 가해자 부모가 명예훼손으로 고소했던 사례가 잇엇어요 피해 사실을 말한 것뿐인데 범죄 취급받는 현실은 누구에게도 공정하지 않았어요. 이 법은 약자에게 침묵을 강요하고 강자에게는 방패를 쥐여주는 도구처럼 사용돼 왔죠
특히 정보통신망법은 형량이 더 높아서, 온라인에서 피해 사실을 알린 사람들은 더 큰 부담을 떠안았어요. 누군가는 생존을 위해 사실을 말했는데도 법은 그 말을 ‘비방’으로 단정해버리곤 했죠. 이런 악용은 반복되며 사람들의 입을 더욱 조용하게 만들었어요. 피해를 겪은 이들이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해 침묵해야 하는 사회는 건강하지 못해요. 피해자의 말이 곧 처벌의 근거가 되는 법은 사회정의를 가로막는 장치가되고 잇구요 이제는 그런 모순을 끊어내고 공익을 지키는 방향으로 법을 바꿔야 할 때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