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th do
그렇군요 저도 딸배헌터 구독하긴하는데 확연히 다른긴다르죠 .. 뭐 저는 개인적으로 경찰에 넘기는게 옳은 판단인듯
기사에는 카란큘라 탐정사무소, 감빵인도자, 딸배헌터가 한데 묶여 나오던데
카란큘라 탐정사무소 / 감빵인도자, 딸배헌터는 좀 구별되는 게 아닌가 싶어요
전자는 본인이 경찰인 것처럼 신문도 하고 그러던데 후자들은 증거를 잡아서 어쨌든 경찰에게 넘기잖아요..?
후자는 공익 신고자에 가깝지, 사적 제재에 가까운 건 전자라고 생각하고... 공권력이 안 하는 일을 대신 해서 통쾌할 때도 있지만 어쨌든 바람직하다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사적 제재가 빈번해지고 그에 열광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그게 또 돈벌이가 되면서 변질되는 건 한순간이에요
물론 저도 경찰의 일처리나 법원의 판결이 너무 말도 안 돼서 분노할 때가 많습니다만...
그렇다고 사적 제재가 활발해지는 걸 환영하지는 않습니다
분명 어느 순간 그게 부메랑이 되어 돌아올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