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반반인 것 같습니다

기사를 읽어보니 납득이 갔고, 글도 너무 잘 써서 감탄했습니다.

어린 나이에 저보다도 더 민주주의를 깊이 이해하고 있어서, 앞으로 민주 시민으로서의 미래가 정말 밝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특히 아동, 청소년 관련 정책들이 후순위로 밀리는 이유가 청소년에게 투표권이 없기 때문이라는 부분이 인상 깊었습니다.

하지만 특정 이념이나 SNS 등에 쉽게 휩쓸릴 수 있다는 우려도 완전히 무시할 수는 없다고 생각해요. 사회 경험이 아직 부족하고, 가치관이 온전히 자리 잡기 전이라 주변 사람들의 영향을 많이 받을 수도 있으니까요.

이런 점들을 고려했을 때, 청소년의 선거 참여는 아직은 조금 이르지 않나 하는 생각도 듭니다
그래서 저는 무조건 찬성하거나 반대하기보다는, 충분한 논의와 준비를 거쳐 신중하게 접근해야 할 문제라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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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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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스리링
    글은 정말 잘 쓴거같은데
    아직은 아니라고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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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이로토닉
    어려운 부분도 있고 논의가 많이 필요하기도 할거예요 그래도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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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어켓
    그렇죠. 저는 글을 읽고 투표권을 줘도 충분하겠다로 생각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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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수로
    저도 기대반 우려반 인 부분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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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ersache
    점진적으로 기회를 넓혀가면 청소년들도 자연스럽게 정치와 사회에 관심을 가지게 될 거예요. 참여 경험이 쌓이면 책임감도 함께 커지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