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벌만이 능사가 아니다

기사를 읽으니 국수본 관계자가 처벌만이 능사가 아니라..라는 헛소리를 했네요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본인이 한 행동에 본인이 책임을 져야한다는 건 만고불변의 진리입니다

그리고 14세 미만의 촉법소년이 옳고 그름에 대한 분별력이 없다구요?

제 어린시절을 돌이켜봅니다

사실 초등학교 이전은 잘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만 초등학교 시절만 보더라고 거짓말 하는 행위. 도둑질을 하는 행위, 남에게 해를 입히는 행위

충분히 잘못된 행위라는걸 인식한 나이였고 부모님께 거짓말 했을때는 진짜 혼구녕이 나고 버릇을 고쳤습니다

미성년자니 당연히 어른의 케어와 보살핌이 필요하지만 잘못한건 잘못했다는 확실한 개념정리와 본인이 책임져야 한다는 책임의식을 쥐어줘야 참 말같지도 않은 어설픈 범죄들이 없어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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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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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성호
    세상이 변해서 어린애들의 생각을 어른들이 못따라 가네요
    그만큼 어른들이 보는시각은 좁아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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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환#Hegf
    그 관계자에게 수많은 피해자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는지 묻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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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딸기맛요플레
    촉법소년이라는 테두리 안에서 사고 치는 아이들이 갈수록 늘어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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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돌돌#j4K3
    분별력 충분히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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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무마
    하지만 처벌을 해야 이것에 경각심을 느끼는 건 확실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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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땡글땡글
    몇십년전 미성년자와 비교할 때 요즘애들은 한 10년은 정신이나 모든게 빠르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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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영동#7Kuh
    죄에 대한 책임이 절실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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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ongsu kim
    분별력이 없다 이건 교육으로 해결해야할듯하고
    부모가 가정교육을 좀더 신경써서 해야할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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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떼홀릭
    촉법소년을 믿고 강력범죄가 자주발생하고있어요. 개정되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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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yei su
    과연 사리분별 옳고 그름을 이해할 나이가 몇세일까요
    그게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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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혜#6kx9
    맞아요.그나이면 다 알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