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맛집이라는 간판이 부끄럽게 느껴져요.

혼자 왔다고 무시하는 태도가 아직도 존재한다는 게 화가 나네요.
돈을 더 내고 2인분을 시켰는데도 빨리 나가라고 닦달하면 누가 다시 찾겠어요. 손님 눈치 보게 하는 식당은 아무리 맛있어도 다시는 못 가죠.
사과 대신 핑계 대는 모습도 정말 볼품없어요. 손님 응대 잘 못한 건 사실인데 동영상 때문이라니 핑계도 참 궁색하네요.
관광 도시 이미지를 개인 식당 하나가 이렇게 깎아내리면 어쩌자는 건지 답답해요. 같은 지역 식당들까지 욕먹게 만든 셈이네요.
이번 계기로 혼자 가는 손님도 당당하게 식사할 수 있는 분위기가 만들어졌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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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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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힘들듯듯#bOj5
    이렇게 전국적 논란이 되면 사실 안찾아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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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트임
    꼭 여수만의 문제는 아니라 지방 저런곳 많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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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하호호01
    맞습니다 혼자 가는 손님 무시하는 거 이해가 안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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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깜멍둥
    아무리 맛집이라도 가고 싶지 않아지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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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하수#4m61
    전 맛보다 식당의 친절함을 많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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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콩나물#ovSs
    아무리 봐도 손님이 뭘 잘못했는지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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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누구#fgd3
    꼭 그렇게까지 해야했을까 하는 의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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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햇살
    맛집으로 소문났다고 기세등등 이젠 불친절 식당으로 더 널리 알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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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희야
    자주 그런일이 있었다는데 참 어이없네요.
    풍자씨가 또간집이라며 극찬했던집이라 더 아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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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눈누난나거
    솔직히 사과도 동영상아니였으면 안했을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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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소은#mLQU
    논란이 되서 안찾아갈것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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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나디
    맛집 소개도 좀 신중하게 했으면 하네요 책임감을 가지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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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inimoni
    혼밥 손님을 위한 합리적인 메뉴 가격 정책 마련이 필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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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iven
    저같아도 먹다 체할 것 같더라고요 너무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