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명히 사전동의를 구했고 2인을 주문했음에도 손님을 대하는태도, 언어폭행을 일삼는 식당주인의 문제가 심각합니다. 과도한 친절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람이나 받는 사람 모두에게 피로감을 유발하지만, 이건 도를 지나치게 불친절하고, 모욕감이 느껴집니다.
기사발췌문에 따르면, 얼마나 1인 손님에 대한편견과 무시가 만연해있는지 알수있습니다.
[그런데도 식당 측은 "우리 가게는 아가씨 한 명만 오는 게 아니다. 얼른 먹어라. 이렇게 있으면 무한정이잖아", "예약 손님 앉혀야 한다" 등 말을 하며 짜증을 냈다.]
여수시는 신속하게 대응했지만 여전히 미흡합니다. 해당 식당에 대한 계도 조치를 취하고, 관내 5천 개 음식점에 친절 서비스 제공을 당부하는 공문을 발송했다지찬, 이것만으로는 부족합니다.
근본적인 인식 개선이 필요합니다. 식당 운영자들을 대상으로 한 서비스 교육, 1인 고객 응대 매뉴얼 제작, 혼밥 친화적인 식당 인증제 도입 등을 고려하고, 또한 관광업계 전반에 걸친 서비스 품질 향상 캠페인도 필요해보입니다.
[불친절한 손님 응대 모습이 공분을 사자 시 식품위생과는 지난 17일 해당 식당을 찾아 친절 교육과 함께 행정 지도를 실시했다. 업주는 시 관계자에게 "해당 유튜버가 동의 없이 영상을 촬영했고 본인의 큰 목소리로 인해 오해가 생긴 것 같다"고 해명했다.]
풍자의 또간집 1위식당을 보고 찾아간 손님에게 이런 태도는 아무리봐도 도가지나치다는 생각이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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