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대리기사 차별이라..
저는 이 기사에서 우리나라의 사회에 곳곳이 뿌리박혀있는 [사회적 편견]에 대해 생각해보았습니다.
지금은 많이 바뀌었지만, 회사에서 회의할때나 손님이 왔을때 커피타주는 사람은 당연히 여직원이었던
시절이 있었지요.. 다행히 저희 직장은 그런문화가 지금은 없어졌지만,
커피는 당연히 여직원이, 부서 공용물품, 신문 챙기는것도 여직원이 전담해야 했던 시절이 있었지요.
물론 지금도 그런대도 있을테구요..
"운전"도 마찬가지지요, 각종 언론과 커뮤니티에서 조롱하는 소위 "김여사"로 인해 여자는 운전 못하는 사람으로 어느정도 각인이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그런 여파로 생계를 이어가야하는 여성대리기사분들이 고스란히 피해를 받고 있구요..
이런 사회적인 편견이 생각보다 쎄게 사람들의 뇌리에 박혀있구나 심각성을 느낄수 있었구요..
이런 편견 타파를 위해 다같이 노력해봤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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