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규일#t1JH
맞습니다. 다들 미용목적의 비만약 사용으로 건강보험 재정파탄을 생각하는데 치료용 비만약만 급여화하는게 합당하죠.
급여화를 통해 최소한 꼭 필요한 환자들이 치료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해요.명확한 급여 기준이 마련되면 불필요한 남용은 오히려 줄어드는 효과를 가져올 거예요.
치료가 필요한 환자는 공정하게 기회를 얻고, 그렇지 않은 경우는 걸러지죠.
장기적으로 비만으로 인한 심장질환, 뇌혈관질환, 암 발생률까지 낮아질 수 있어요.그렇다면 의료비용 절감 효과는 당연히 뒤따르게 되겠죠.
고도비만 환자부터 우선 적용하는 단계적 급여화는 매우 합리적인 정책이라고 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