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은#Yf7E
그러게요 이름을 살짝 바꾸던가 해야겠네요
줄 서서 먹는 핫 플레이스 맛집들 중
예약 명부를 번호와 함께 수기로 받는 경우가 문제가 되는것 같습니다.
이름과 번호를 함께 적어둔 예약 명부를 누구나 볼수 있기때문에
가볍게는 장난전화, 장난문자의 대상이 될 수도 있고
이름,번호를 수집해서 스팸 문자를 보내는 사람들의 표적
보이스피싱 같은 범죄에 이용될 우려
요즘 같은 때에는 인터넷에 무분별하게 신상이 유포될 위험도 있을수 있습니다.
요즘 맛집 대기 어플리케이션도 많고
어떤 식당들은 키오스크에서 예약을 받기도하니
식당들도 그렇게 하는건 어떨까싶네요.
(이런 경우 고령 고객들이 디지털 소외를 당할 우려가 있습니다만...)
모쪼록 저는 줄 서야하거나 대기가 너무 길면 피하는 편이지만
핫플 맛집을 방문하시는 분들은
이름을 살짝 바꿔서 적는다거나 하는 방법을 사용할수도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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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6
- 에버비
그렇죠 그런식이라도해야게ㅅ어요
- 세인트
맛집같은경우 저를 다시 기억할것도 아니고 아예 다른이름으로 써도 될듯
- 이부
여러모로 고려를 해봐야할 문제같아요
- 세인트
여러 다른 방법 생각해보면 좋을듯해요
- 야야히
도입해야하는 방식을 바꿔야 한다고 봅니다
- 세인트
수기보다는 키오스크 사용이 낫다봅니다
- 호옹
살짝씩 바꾸는데 뭐가 어렵다고 참.
- 세인트
살짝 바꿔쓰는건 어려운일은 아니죠
- 답답살이
대기 줄도 긴데 그 인원들이 다 쓰게되면 어마어마하죠
- 세인트
그 많은 정보를 그냥 방치하니 털리기 딱좋죠
- Jess
닉네임을 써야될거같아요. 그래도 핸드폰 번호는 ㅠㅠ
- 세인트
번호도 꼭 필요한경우 아님 패스해도 되지않나싶네요
- Dana
그런 대외용 이름 하나 지어서 써야할 판이네요 정말
- 세인트
맛집 가려고 이름짓기 뭔가 웃프네요
- 정환#Hegf
그러게요. 수기로 대기자 명단을 작성하는 곳에 가면 살짝 바꿔서 적어야 할 것 같아요.
- 세인트
살짝 바꿔적어도 큰 문제는 없을거같아요
- 채소걸
진짜 공감됩니다 맞는 말이에요
- 세인트
공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듀이#G3VR
차라리 번호표뽑는게 나을것같다는 생각까지드네요. 이래저래 걸리는건 많고.. 개인정보유출은 심각하구요
- 세인트
번호표는 주인들이 아무래도 나눠주고 수거하고하니 귀찮아서 그런듯
- 김지순#3045
아무래도 허위로 적는거도 방법이죠
- 세인트
식당에서야 제 이름을 뭐라고 소개하든 문제될건 없으니
- 워어리이
이름 바꿔서 적는 것도 괜찮네요
- 세인트
뭐 꼭 제 이름으로 불려야하는건 아니니까요
- 제로탄산
앱이나 키오스크는 그런 문제점도 있을수있겠네요
- 세인트
네 어르신들은 사용이 어렵긴하죠
- 코코이즈#PbyX
수기로 받는곳들이 많아서 정말 문제인것 같아요
- 세인트
왜 안바꾸나 모르겠네요 가장 간단한가
- 라떼홀릭
가명을 쓰던지 해야겠어요
- 세인트
제 이름을 정확히 적는게 꼭 필요한건 아니니까요
- 김수님
더 나은 대안이 많은거 같네요
- 세인트
업주들이 좀 돈을 들여 어플,키오스크 사용하는게 가장 좋죠
- 로즈윤
공감합니다. 제 번호가 범죄에 악용될 수 있습니다. 저는 차라리 근처에서 대기해야 되더라도 번호표가 가장 합리적이지 않나 생각합니다.
- 세인트
번호표는 업주들이 귀찮아서 안하는거같아요 나눠줘야하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