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대기 개인정보 유출로 인한 또다른 범죄가 걱정이네요.

언제까지 기다릴지 모르니 이름과 전화번호를 쓰긴 쓰는데
항상 찜찜한 마음이 있기는 했어요...
입구에 마련된 대기자 목록에 개인정보를 써놓는 빈도가 늘어나고 있는데
이게 관리가 안되고 있었다니 충격적이네요.
개인정보를 쓰지 않으면 밥을 먹을 수 없으니 안쓸수가 없는데
이부분을 그렇게 허술하게 관리를 하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내 소중한 개인 정보가 다른곳에 팔리기도 할 수 있는거고
그게 또 악용될수도 있다고 생각하니 충격적이네요.
연말 연초에 모임이 많아지고 있는 만큼
이 시기에 더 이부분을 철저하게 관리감독 해야된다고 생각되네요.
개인정보는 안전하게 파기하거나
식별이 불가능 한 형태로 조치하는게 필요해 보이네요...
요즘에는 어플로 예약 받는 곳들도 많던데
어플내에서는 또 문제가 없는건지 이부분도 살펴보는게 좋을 것 같아요.
기사 보니 종업원이 매번 명단을 일일이 다 파기하진 않는다고 하는데
대체 왜 파기를 안하는걸까요? 너무 충격적이네요
대기 손님이 입장하면 펜으로 이름을 지울게 아니라
다른 손님들도 아예 못볼 정도로 조치를 취해야 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개인정보 유출로 인해 또 다른 범죄가 일어날까봐 걱정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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