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대감만큼 불안도 같이 커지고 있다는 점이 슬프네요

중국 단체관광객 무비자 허용이 경제에 도움이 될 거라는 기대는 이해되지만, 그만큼 불안도 같이 커지는 분위기예요. 명동은 이미 중국인 손님 의존도가 높았던 동네라 준비에 분주한 상인들 마음이 절박하게 느껴지죠. 그런데 혐중 시위가 여전히 인근에서 이어진다는 게 시한폭탄처럼 깔려 있는 상황 같아요.

 

무비자를 풀어놓기 전에 지역 갈등을 먼저 조정했어야 하지 않나 하는 생각도 들어요. 상인들은 손님만 돌아오면 된다는 입장이지만, 감정적인 충돌이 생기면 피해는 결국 현장에서 터지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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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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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a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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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적 이익만 보고 무작정 허용하면 사회적 비용이 커질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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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이다09#OhGI
    솔직히불안감이 더 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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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a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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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광객 증가와 시민 안전을 동시에 관리해야 의미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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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유#ed5C
    불안감도 커지는 건 어쩔 수 없는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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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a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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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부 중국인의 문제 행동은 반드시 고려해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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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탐정
    관광객유치도 중요하지만 혐중시위와 자국민불안감은 부터 차차 해결하는게좋지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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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a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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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기적 경제 효과보다 장기적 안전이 우선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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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민구#GEWQ
    저는 무비자 허용 반대입니다. 그에 따른 휴유증 누가 책임지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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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a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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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책 시행 전 철저한 조사와 대비가 없다면 장점이 무색해질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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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동주#S7lk
    명동이 손님 의존도가 높았던 동네긴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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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a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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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광 경쟁력 확보는 필요하지만 국민 안전이 전제되어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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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mittang
    불안감이 클수밖에 없긴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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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a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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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죠 양쪽다 이해되긴 하는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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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환#wniI
    혐중시위란 문제도 사회적으로 합의되어야 할 문제인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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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a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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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죠 참 골치 아픈 일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