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분위기나 갈등 관리에 대한 논의는 부족해 걱정입니다

혐중 감정이라는 건 단순한 반감이 아니라 여러 사건과 이미지가 누적된 결과라 쉽게 사라질 것도 아니죠. 이런 상황에서 무비자를 풀면 상권은 들썩일지 몰라도 반발이나 마찰도 동시에 자극될 수 있어요. 단체관광객이 늘어나면 숙박·식당·쇼핑 전반에 돈이 돌겠지만, 그 과정에서 갈등이 터지면 이미지 타격은 더 크게 남아요. 상인들은 “안 좋은 기억만 남지 않을까” 걱정하는데, 그 말 자체가 지금 현실을 보여주는 표현 같아요. 예전처럼 중국인 관광객이 돈 쓰고 가면 끝이 아니라, 반응과 감정까지 함께 따라붙는 시대가 된 거죠. 무비자 허용이 단순한 수요창출 정책이 아니라 사회 분위기랑 붙어 돌아가는 이슈라는 걸 정부가 인식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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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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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하수#4m61
    무작정 무비자 밀어붙인다고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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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빔밥#qRbU
    그동안의 이미지 생각하면 자업자득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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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콩나물#ovSs
    시대가 감정을 앞세우는 시기인거 같기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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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쟈수#JB5f
    더 논의도 필요하지만 대책이 있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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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aSIS
    거리 상권 살아나는 건 반갑지만 그만큼 민원이나 소음 분쟁도 따라올 수밖에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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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r Yang
    참 뭐라고 말하기 어려운 정책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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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식#Oy7h
    그냥 내 의견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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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이다09#OhGI
    솔직히 우리나라에 중국 사람들 문제 좀 있는 것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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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홍홍
    갈등이 더 심해질듯 합니다
    잘 해결해야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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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민구#GEWQ
    책임지지 못할거 하지도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