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꿈과희망을드려요
그래도 무비자 입국은 저도 반대하는 편입니다
중국 무비자 입국 논란을 보면서 마음이 무겁습니다. 반대 의견이 있을 수는 있지만, 일부에서는 혐중 감정이 도를 넘고 인종차별적인 표현까지 등장하고 있습니다. 이런 모습은 우리 사회의 품격을 떨어뜨릴 뿐 아니라, 국제적으로도 부끄러운 일입니다.
우리는 국익을 중심으로 판단해야 합니다. 감정이 아니라 이성으로 접근해야 할 문제입니다. 관광업 회복, 지역경제 활성화, 문화 교류 확대 등 무비자 정책은 분명 실질적인 이익을 가져올 수 있습니다. 특히 한국은 이미 중국에 무비자 입국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상호주의 원칙을 고려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중국인을 무조건 배척하는 태도는 국제적 신뢰를 해치는 결과를 낳을 수 있습니다. 외국인에게 배타적인 이미지를 주면, 관광뿐 아니라 투자, 외교, 문화 교류 전반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어요. 우리가 원하는 건 폐쇄적인 국가가 아니라, 열린 세계 속에서 경쟁력 있는 대한민국입니다.
혐오로는 아무것도 얻을 수 없습니다. 국익을 위해서라도, 차별이 아닌 전략적 판단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인종차별하는 아주 아주 일부 혐중하는 모습 진짜 부끄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