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선#DzjF
관광객 증가로 지역 상권이 살아날 수 있어요. 무비자 정책은 경제 회복의 마중물이 될 수 있습니다.
상인들이 매출 회복에 기대를 걸고 있다는 점은 충분히 이해돼요. 코로나로 큰 피해를 입은 자영업자들이 이제야 숨통이 트일 수 있다는 거니까요. 다만 혐중 시위가 이어진다는 대목에서 관광객의 불편이 걱정되네요. 명동은 한국을 대표하는 관광지인데, 부정적인 경험을 남기면 다시 찾기 힘들겠죠. 경찰이 경계를 강화한다지만 근본적인 해결책은 아닐 거 같아요. 결국 외국인 관광객과 시민 간의 갈등을 줄이는 사회적 합의가 필요해 보여요. 또 무비자 정책이 단기적인 매출 증대에는 효과가 있겠지만, 장기적으로 한국 관광 경쟁력을 높이는 건 또 다른 문제아닌가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