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한국은 군사적 공백을 메울 준비가 충분히 되어 있지 않아보여요

 중국과 러시아 견제를 위해서도 한국은 중요한 전략 거점인데 왜 이런 이야기가 나오는지 모르겠어요.
미국의 대외정책 방향이 바뀌면 그 영향을 고스란히 받아야 하는 우리가 너무 무방비인 느낌이에요.
한국이 더 많은 방위비를 부담하라는 압박으로 이어지는 게 아닐까 우려됩니다.
'핵우산'은 그대로 제공된다지만, 실제 병력 감축은 상징적인 의미 이상일 수 있죠.

 괌으로 병력을 옮긴다고 해도 위기 상황에서의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할지 의문이에요.
우리 입장에선 군사적 공백을 메울 준비가 충분히 되어 있지 않은 것 같아 불안해요.
이런 변화가 단순한 정책 조정이 아니라 지역 안보 질서를 흔드는 시작이 될까봐 겁이 납니다.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