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득 이런생각이 드네요. 고등학교 축제는 어떤가.

고등학교 축제가 지금도 있는줄은 모르겠지만 제가 학생때는 있었거든요.

 

그때는 총학생회도 없었고 운영비 이런게 전혀 없었죠.

 

학생들이 직접 발품팔고 용돈 모아서 축제를 만들어갔죠.

 

재미있는 행사를 많이 준비하는 학교는 소문이 나서 축제할때마다 다른 학교 학생들에게 인기가 좋았어요.

 

대학축제는 대학생이 저런식으로 만들어가야하는게 아닐까요?

 

축제 운영비의 3/4를 쓴다면 나머지 1/4는 진짜 순수한 운영비 식대 같은걸로 끝날텐데..

 

콘서트라고 하는게 맞을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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