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객전도된 느낌이긴 하네요

 

 

학생들이 주체가 되어야 하는데 얼마나 인기 많은 연예인이 오냐에 따라 축제의 급 평가가 이루어진다는 게 좀 그러네요

전 졸업했지만 재학 당시에도 연예인 섭외로 예산 많이 쓰는 거 싫었었는데 요즘은 섭외비가 더 비싸졌다니 참...

뭐 그냥 연예인 보는 게 더 좋은 재학생들도 있긴 하겠지만 자기가 내는 등록금도 들어가는 마당에 그 돈이 어떻게 쓰이는 게 좋을지 생각해보는 게 좋을 것 같단 생각입니다

 

 

0
0
댓글 10
  • 프로필 이미지
    제로탄산
    축제의 주인공은 학생들이어야합니다. 주객이 전도되질 않길.
  • 프로필 이미지
    스누피
    축제가 얼마나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있느냐가 아니라 연예인에 따라 급이 달라지는게 아쉽네요.ㅎ
  • 프로필 이미지
    노랑
    심각한듯.. 연예인공화국
  • 프로필 이미지
    켈리장
    동감합니다
    결국은 본인들이 낸 돈이 쓰이는 건데 학생들 스스로 자정하는 분위기도 필요할것 같아요
  • 프로필 이미지
    미어켓
    다나님처럼 현명한 대학생들이 많다면 이지경이되지는 않았을거같네요
  • 프로필 이미지
    총총이다
    연예인 잠깐 보는데 다 쓰는게 아니라, 좀더 실직적 도움을 줄 수 있는데 써야할텐데요..
  • 프로필 이미지
    박시현#tbF6
    공감합니다 축제의 주인이 연예인이에요
  • 프로필 이미지
    정지#oqDe
    잘못된 방향의 축제 같네요
  • 프로필 이미지
    몽구야
    맞아요 다 학생들 등록금인데요
  • 프로필 이미지
    양념치킨
    연예인들은 노래몇곡부르고 몇천 받으니 개꿀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