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무전공 선발

특히 인문학과 같은 경우 학과보다 대학 간판을 우선으로 입시하는게 현실이죠

그렇다보니 맞지 않는 학과에서 적응 못하는 학생들도 생기고요

물론 서울대이다 보니 어느 학과를 가든 그사세지만

그래도 고등학생땐 오직 좋은 학교를 위해서

그 목적 하나로.. 아직 자기 적성은 모르는 학생들을 위해서

무전공으로 시작해서 전공을 찾아볼 기회를 주는것도

괜찮은 방법 아닌가 하는 생각입니다

그런데 또 결국 전공을 고를때 성적으로 걸러진다면

괜히 학과 선택을 위해서 또 한번의 입시생같은

인기과를 위한 경쟁하는 생활을 하게될수도 있을거같기도하네요

0
0
댓글 19
  • 프로필 이미지
    고기리s
    다양한 학생들의 상황을 고려해서 다양한 입학 제도가 있는건 좋은것 같아요.
    • 프로필 이미지
      제로탄산
      작성자
      서울대가 입시에 있어서 이것저것 변화를 자주 주는거 같더라고요
  • 프로필 이미지
    비욘두
    결국 인기과로 몰리는것은 당연지사일듯한
    • 프로필 이미지
      제로탄산
      작성자
      인기과에 쏠리는건 어쩔수 없지 않을까싶네요 그래서 인기과인거니
  • 프로필 이미지
    개굴개#nvhj
    저도 찬성합니다. 진학하는 학과가 확실한게 아니면 시간을 주는것도 좋다고 봅니다
    • 프로필 이미지
      제로탄산
      작성자
      공부는 잘하지만 아직 진로는 못정한 학생들에겐 좋을거같아요
  • 프로필 이미지
    꿈과희망을드려요
    글세요 오히려 혼란을 줄수도 잇을거 같아요
    • 프로필 이미지
      제로탄산
      작성자
      무전공 학생을 워낙 많이 뽑다보니 오히려 혼란을 줄수도 있겠네요
  • 프로필 이미지
    로즈윤
    저도 전공을 찾아볼 기회를 주는 취지는 정말 좋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취업이 잘되는 인기학과로 몰리게된다면 어떤 기준으로 학생을 선발하느냐가 중요할 것 같습니다.
    • 프로필 이미지
      제로탄산
      작성자
      다시 인기과로만 쏠리면 무전공으로 뽑은 의미가 별로 없을거같기도해요
  • 프로필 이미지
    정환#Hegf
    맞아요. 또 한번의 입시와 비슷한 경쟁은 불가피할 것 같아요.
    • 프로필 이미지
      제로탄산
      작성자
      결국 인기과로만 몰린다면 입시만 두번 겪는 느낌 받을수도
  • 프로필 이미지
    듀이#G3VR
    동의해요. 과에따라 성적커트라인이 달랐으니까요. 학생들에겐 좋은 취지지만 이 문제의 해결방안도 필요해보여요
    • 프로필 이미지
      제로탄산
      작성자
      오히려 괜히 경쟁만 한 번 더 하는 불상사가 생길지도 모르겠네요
  • 프로필 이미지
    조우#xIlJ
    간판만보고 학교를 가서 고생하는 학생들이 많더군요
    • 프로필 이미지
      제로탄산
      작성자
      자신의 적성과 상관없이 학교 이름만 보고 갔다가 고생하는 친구들 꽤 있죠
  • 프로필 이미지
    다은맘쭈야
    인기학과로 몰리는건 당연할것 같아요.  하지만, 취지는 좋은것 같네요
    • 프로필 이미지
      제로탄산
      작성자
      취지는 좋다만 너무 인기학과로만 몰리면 그땐 또 어떻게 할건지가 문제네요
  • 프로필 이미지
    또이또이
    구구절절 맞는 말씀입니다.
    결국 전공 고를 때 성적으로 걸리지는 건 어쩔 수 없어요.
    그게 제일 명확하고 뚜렷한 기준이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