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철도의 적자 해소를 위한 요금 인상은 납득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적자의 원인 중 큰 비율을 차지하는 '노인 무임승차' 개선이 선행되지 않는 도시철도 요금 인상은 반대합니다.
우리나라는 이제 고령화 사회를 넘어 고령 사회로 진입하고 있습니다. 청년 인구는 점차 줄어들고, 노인 인구가 늘어나는 상황에서 사회적 비용을 줄이기 위해서는 '노인 무임승차' 폐지가 우선이라 봅니다.
대중교통에 있어서는 특정 집단의 이익보다 보편적 복지가 이루어졌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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