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 대이동이라고 할만큼 이동 하는 사람이 많은 명절.
자차로 장시간 운전하며 가는건 너무 피곤하기도 하고,또 졸음운전을 야기할 수 있어서 대중교통을 이용해 고향 가시는 분들 많으실텐데요,
버스보다는 아무래도 대부분 기차를 선호하시다보니 늘 명절 기차표 구하기는 하늘에 별따기죠~^^;
클릭과 동시에 사라지는 기차표!
혹시나 하고 코레일에 전화해도 매진되었다고해서 절망ㅜㅜ
근데, 기사를 보니 노쇼?!?가 참 많다네요?
누구는 기차타고 고향가겠다고 표 구하기 전쟁인데, 누구는 표 구해놓고 노쇼?
열차 출발직전에 취소하는 경우가 허다해서 빈자리로 출발한다네요?
저는...
코레일측에서 기차 예매취소를 너무 쉽게 해 주는건 아닌지,
기차 예매 취소 수수료가 너무 낮은건 아닌지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정말 필요한 이용객은 노쇼인때문에 열차 이용 못해서 속상하고,
코레일측은 빈자리로 운행해야하다보니 손해인 상황.
열차 출발을 앞두고, 열차 운행 뒤에 승차권 환급하는거 반대입니다.
어쩔 수 없는 경우도 있겠지만,
습관적으로 하시는분들은 제재를 가했으면 좋겠어요.
노쇼 피해 발생을 줄이기 위해서라도 명절이나 연휴 기간 만큼은 취소 수수료를 대폭 인상해서 노쇼 못하게 하면 좋겠습니다.
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