팁문화는 말그래로 오랜 세월에 걸쳐 자연스럽게 정착된 인간이 만들어낸 문화 아닌가요?
우리나라는 팁문화라른 게 보편화되지 않았을뿐더니
자연스런 팁문화나 자발적인 팁문화가 아닌
고용주의 부담을 떠넘기는 듯한.. 서비스에 만족에 대한 적극적인 표현인 문화로 포장하지만 실상은 경영의 어려움 등
또는 일부 가게에서 팁을 넣을 박스를 만들어서 은근한 부담을 준다든지 하는 건
너무 대놓고 팁을 내라라는 거 같애서 거부감이 드네요
정말 내가 만족하고 감동한 서비스나 음식 등은 저절로 감사의 인사를 하고 싶을 거 같은데요
그게 우리는 마음을 전달하는 인사고
아직은 돈을 내는 팁문화는 아닌거 같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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