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 팁문화가 없기도 하고
가끔 식당 같은곳에서 정말 서비스가 좋거나 열심히 하는 직원들에게 팁을 주는 경우도 있고 해서
팁문화 자체는 강요가 아니라 생각해서 별 생각 없었거든요
그냥 아주 가끔 좋은 서비스에 대한 보상으로 볼 수도 있다고 생각했어요. 그런데 한국 사회에서 '팁'이란 개념은 여전히 낯설고 불편한게 맞는데 이걸 특히 플랫폼이 주도적으로 이 문화를 만들려건 짜증나네요
자율이라고는 하지만 별점 5점 주면 팁 창 뜨는 것도 좀 노골적이에요. 이용자가 자발적으로 하고 싶을 때 하는 게 진짜 자율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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