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엔 가볍게 생각했ㄴ느데

한국은 팁문화가 없기도 하고

가끔 식당 같은곳에서 정말 서비스가 좋거나 열심히 하는 직원들에게 팁을 주는 경우도 있고 해서

팁문화 자체는 강요가 아니라 생각해서 별 생각 없었거든요

그냥 아주 가끔 좋은 서비스에 대한 보상으로 볼 수도 있다고 생각했어요. 그런데 한국 사회에서 '팁'이란 개념은 여전히 낯설고 불편한게 맞는데 이걸 특히 플랫폼이 주도적으로 이 문화를 만들려건 짜증나네요

 

자율이라고는 하지만 별점 5점 주면 팁 창 뜨는 것도 좀 노골적이에요. 이용자가 자발적으로 하고 싶을 때 하는 게 진짜 자율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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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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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꿈과희망을드려요
    서비스 보상으로 팁을 주는건 흠 선택의 사항이지만 전 반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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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amy
      작성자
      저두요 팁 문화가 자리 잡는 건 단순한 선택 문제가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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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민정#sHCg
    그러네요. 자동으로 창이 뜨고 마치 어플이 강요하는 것 같아 이용을 꺼려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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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amy
      작성자
      그니까요 이런 변화는 충분히 토론되고 도입되어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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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eat#GDdB
    자율적이여야하는데 이건 뭔가 강요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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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am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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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맞아요 글고 서비스 질이 걱정돼서 팁 주는일도 생길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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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돌돌#j4K3
    카카오가 못된 선례만 만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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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am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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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긏 ㅛ카카오 진짜 노답기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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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orKinuCLS
    동감이에요. 요즘 리뷰서비스 등으로 별점의 신뢰도도 많이 떨어지죠. 별점 4.7이상 되어도 막상 시켜먹어보면 아주 개같은 경우도 많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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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amy
      작성자
      팁 안 주면 괜히 눈치 주는 구조가 돼버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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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꿈이야#jlRZ
    소비자의 자발적 유도에 동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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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am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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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런 방식은 결국 승객을 불편하게 만들기만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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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ersache
    자꾸 팁 기능을 넣으면 앱 이용할 때마다 불편하다고 느끼게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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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amy
      작성자
      맞아요 예전엔 택시 타는 게 편했는데, 이제는 머리 아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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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 C#ifB5
    그저 고맙다는 마음을 돈으로 바꾸라고 하는 느낌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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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amy
      작성자
      그쵸 서비스는 기본요금 안에서 이뤄져야 정상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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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즈빙수
    손님한테 강요하는걸로 보여요 별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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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amy
      작성자
      그쵸 그리고 그 돈이 기사님께 온전히 간다는 확신도 없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