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현
시대가 바뀌기 어쩔수 없는것같아요
솔직히 여성 노동력 갈아서 남의 집안 조상이나 챙기는 행위잖아요
그리고 진짜 명문 종갓집 차례상은 무척 간소한데 족보 구입한 종갓집 차례상은 휘황찬란하다는 것,
본래 유교에서는 명절에 제사를 지내지 않는데 족보 사서 양반 된 본디 상놈 집안들이 양반 경쟁을 벌여 차례상이 제사상 이상으로 복잡해졌다는 걸 기사로 본 적이 있어요
그래서 차례상이 휘황찬란한 거 보면 양반 혈통 아닌 게 남의 집 귀한 딸들 데려다 꼴값 떤다 싶더라구요
그렇게 하고 싶으면 자기들이 전 부치고 다 하든가 그러기 싫으면 사서 하는 게 낫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