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supple.moneple.com/teenager-tattoo/102244236
해당 제도의 취지를 보면 먼저 대상자가 "비행·일탈 예방을 위한 지원이 필요한 청소년" 로 되어있는데,
문신이 있고 없고가 비행 청소년을 정하는 것은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문신을 생기면 비행청소년이고, 문신을 지우면 비행청소년이 아니게 될까요?
다른 나라는 몰라도 우리 나라는 문신에 대한 인식이 나쁜 것이 확실히 있다고 봅니다
근데 문신을 없앤다고해서 그게 큰 도움이 될런지....
문신을 굳이 빚을 내가며 새기진 않을텐데, 지울때도 마찬가지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굳이 빚을 내 가면서까지 문신을 새기거나 반대로 문신을 지우는 사람이 없는 것처럼
진짜 비행청소년이 생기는 원인과 그들이 필요한 부분을 지원을 해주는 것이 맞지,
문신은 좀 초점이 어긋난 것이 아닌가 싶네요.
문신을 새기고 아니고는 본인의 자유인 것이고, 고등학생쯤 되어서 성인이랑 구분도 안되는 경우면 또 모를까, 중학생쯤 되면 딱 봐도 어린 태가 나는데 차라리 법적으로 1n세 이하는 못하게 법을 만들거나 사업장에 제제를 가하는 게 더 낫지 않나.. (물론 그렇게 해도 아가들이 들고 일어나겠지만ㅠㅠㅠ)
어쨋든 진짜 비행청소년을 위한 제도는 아니라는 생각이 들어서 좀 많이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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