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교권 침해가 심각하다고 매일같이 매스컴에서 난리지만 사실 교권 침해만이 문제가 아니고
교권 대신에 자영업자를 넣으면 손님들 갑질
교권 대신에 공무원을 넣으면 민원인들 갑질
교권 대신에 경비원을 넣으면 입주민 갑질
아주 세상이 미쳐 돌아가는 기분입니다
기본적인 타인에 대한 배려와 이해는 온데간데 없고 본인이 조금만 위에 있다고 생각하면 어떻게든 대접을 받아야겠다는 마인드
예전에도 이런 사람들이 없었던건 아니겠지만 하향평준화라고 해야할까
요즘은 다 자기들 잘났다고 본인들이 세상에서 제일 똑똑한줄 사람들이 아주 많이 늘어난것 같아 안타깝네요
어쩜 이렇게 중간은 없고 극과 극만 있는지
저는 제 자식이 선생님이나 공무원을 하겠다고 하면 도시락 싸서 말릴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