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시 경쟁이 너무 심해지면서 학교가 순기능을 잃은 거 같아요. 학생도 교사도 가기 싫은 곳으로 변해버렸네요. 내 아이의 권리만 중요하고 성적만 중요하다면 학교를 보내지 말고 사교육만 시키든지 하는 바램입니다. 애들이 학교에서 공부만 하는건 아니고 그곳도 작은 사회이고 소중한 성장의 장소일텐데 이런식으로 학교가 변하면 어떤 어른으로 자랄 수 있을지 교사도 부모도 다시 한번 생각해봤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