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인권이 강조되는 만큼, 교사 인권 역시 동등하게 보호해줬으면

학생 인권만 강조한 나머지 교사가 무방비로 방치된 현실이 너무 씁쓸하네요 ㅠ교권 보호위원회 같은 형식적인 절차가 사건을 막아주지 못한다는 게 드러난 거죠.

교사 한 명이 무너질 때, 그 피해는 한 반, 더 나아가 한 학교 공동체에 파급됩니다.
이제는 미봉책이 아니라 교실 현장을 지킬 실질적인 제도가 절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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