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사안에 따라 다르게 판단되어야 한다고봅니다.

몰래 녹음했기 때문에 위법하게 수집된 증거라 효력이 없다고 하면 자기방어능력, 의사표현능력이 없는 아동의 인권은 어떻게 보호할 수 있을지도 생각해봐야합니다. 교실 내 cctv설치 등의 공적감시체제가 마련되는 등 대안은 있어야 한다고봅니다.

 

아울러 도저히 지도가 불가능하다고 판단되는 아동의 경우는 강제 전학 및 퇴학 조치. 그리고 수업거부 등의 조치도 내릴 수 있도록 교사의 권한이 보장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는 교사 당사자의 수업권, 다른 동료 학생들의 학습권을 위해서도 필요한 장치라고 봅니다.

 

하지만, 교사라고 오류가 없는 존재이자 무조건 믿어야 하는 신성한 영역은 아니므로 공식적인 감시장치는 모두의 안전을 위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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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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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땡땡#UBEG
    교사와 학교가 지도 거부할수있는 권리도 주어져야한다는 말씀에 격하게 공감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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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카롱쫀득#OqhO
    마자여 진짜 이상한 애들도 많고 거부권리 있어야 한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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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무라비
    교사들 너무 안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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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혜화#p4wq
    불법녹음은 그래도 안된다고 봅니다 교사도 인권이 있는거고 보호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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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유리
    당사자 몰래 녹음 하는것은 불법이라고 생각해요 교사의 인권도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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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쿵짝쿵짝
    지도거부할수있는 권리도 필요하겠네요..
    공감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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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하사탕
    케바케라고 하지만 어쨋든 몰래 하는건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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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미84
    교사도 떳떳하게 교사 권리를 찾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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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춘식이는귀여워#VOF2
    사안마다 다르지요
    몰래는 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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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빽다방단골
    어떤 상황이어도 몰래 하는건 아닌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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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랑우탄#v0kh
    거부 권리 저도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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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우성#OlIo
    교사인권도 존중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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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영222
    교사답지 못한 교사도 있어서
    그럴수있겠다싶지만 이건 인권침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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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멜론수박
    차라리 교실에 CCTV 설치가 낫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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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카콜라#cPdT
    교사들이 수업거부 할 수 있는 권리와 강제전학 조치가 필요하다는 의견에 저도 동의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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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햇살
    학원이나 이런덴 CCTV 있지 않나요 학교폭력도 그렇고 학교도 필요해보이네요 cctv라는건 어차피 사건이 나야만 보는거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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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스프레소
    교권추락을 넘어 침해라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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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혀니닝
    공식적인 감시장치가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