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시험이래도 교육 현장에서는 학생 보호가 최우선이죠.

특히 미성년자를 대상으로 한 대회라면 그 경계는 더 명확해야 해요. ‘비행기 추락 직전’이라는 상황 자체가 누군가에겐 심각한 불안을 유발할 수 있는 소재예요. 단순히 얼굴 표정을 묘사하라는 지시라도, 그 배경 설정이 지나치게 자극적이면 문제예요. 실제로 이런 상황은 재난 피해자와 유가족의 기억을 건드릴 수 있죠. 더군다나 최근의 항공사고를 연상케 하는 ‘40대 남성 기장’이라는 조건은 싸패..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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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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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끼님#xWWo
    무엇을 표현하라고 한건지는 알겠어요.. 이해하기도 쉬운 예시기도 하죠 근데 좀 문제를 잃고 섬뜩했네요... 논란일수있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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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워더워
    많고 많은 예시중에 왜 저런건지 이해가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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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지개해안도로
    아이들도 충격입니다.이런 주제라니.본인들도
    이건 이상하다 했을듯요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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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투더D
    너무 무안 제주공항 참사를 떠올리게 해서 진짜 의도가 있는 건 아닌지 의심스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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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inimoni
    실기대회에서 창의성보다 충격적인 설정을 앞세운 게 문제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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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뷰리플
    학생들도 이런 사고가 있었다는걸 인지하고 있는 상태였을텐데 안타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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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뇽이
    맞아요정말 보호해야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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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정윤#dCuW
    배경설정이 지나치게 자극적인 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