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끼님#xWWo
무엇을 표현하라고 한건지는 알겠어요.. 이해하기도 쉬운 예시기도 하죠 근데 좀 문제를 잃고 섬뜩했네요... 논란일수있겠어요
특히 미성년자를 대상으로 한 대회라면 그 경계는 더 명확해야 해요. ‘비행기 추락 직전’이라는 상황 자체가 누군가에겐 심각한 불안을 유발할 수 있는 소재예요. 단순히 얼굴 표정을 묘사하라는 지시라도, 그 배경 설정이 지나치게 자극적이면 문제예요. 실제로 이런 상황은 재난 피해자와 유가족의 기억을 건드릴 수 있죠. 더군다나 최근의 항공사고를 연상케 하는 ‘40대 남성 기장’이라는 조건은 싸패..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