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주중에는 직원이 임금의 2배 3배의 일을 해주길 바라는 사람이 참 많습니다.
그런데 최저임금이 1만원에 육박하고있으니 집에서 잠이 오겠습니까.
그러니 직원들 못살게 굴어서 일을 하나라도 더 시켜야 속이 후련해지겠죠.
생산성에 대한 이해가 상당히 부족한 사람으로 조만간 폐업을 해도 이상하지 않겠네요.
직원뿐만 아니라 거래처를 대할때도 눈가리고 아웅 하는 사람이 상당히 많아요. 그들과는 결이 달라서 말을 섞지 않고 그냥 그냥 지나치다가 종국에는 거래를 끊어버려서 영업을 하지 못하는 경우도 많지요.
전광렬의 상도라는 드라마가 생각나네요. 장사는 이문을 남기는게 아니라 사람을 남기는거라는 명대사가 있죠.
고용주는 직원이 가족같이 일하기를 바라지말고 먼저 가족같이 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