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얼마전 한참 이슈인 개는 훌륭하다의 강형욱 훈련사의 직장내 과도한 CCTV녹화와 직원들간의 메신저를 열람한것을 보고 뜨악했었는데,
굉장히 많은 직장내에서 이러한 일이 벌어지고 있다는 뉴스를 보니 참 세상 무섭다는 생각이 듭니다.
없는데서는 임금님 욕도 한다는속담도 있는데,
이건 뭐 메신저로 직원들끼리 임원,간부,사장등 높은 지위위 사람들 행동이나 처우에 대해 불평불만을 이야기하면 바로 읽고 해고 한다고하니 어처구니가 없네요.
CCTV는 직원들과 회사내의 불미스러운일이 있을때 대응하기 위해 녹화를 해야지,
왜 실시간 CCTV보며 근무태도에 대해 지적하고 따지는건지 당최 이해가 안갑니다.
일을 안하고 농땡이(?) 친다면 모를까, 앉는 자세까지 실시간 감시(?)하며 자세 고처 앉아 일하라고 했다니...
무슨 초등학생이 선생님께 지적 당하는것 같은 기분일것 같아요..
CCTV로 직원감시하고 메신저 읽어 볼 시간에,
어떻게 하면 직원들 처우 개선을 해줘서 더 열심히 쾌적한 환경에서 건강한 마음으로 직원들이 일할 수 있을까를 고민하는 성숙하고 멋진 사장님들,간부들이 많아젔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