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인공자궁을 개발하는데 성과가 괜찮다는 기사를 읽은 적이 있어요.
요즈음 각종 환경문제로 불임과 난임부부들이 많은데 참괜찮은 기사라고 생각을햇죠.
그리고 서플에서 대리모 합법화 기사를 접했습니다.
두개의 기사가 비슷한듯 하면서도 다른 기분이 느껴졌어요.
불임이나 난임인 부모들은 대리모를 써서라도 아이를 가지고 싶어할 겁니다. 인공자궁이 있다면 그걸 이용하겠죠.
그러나 대리모가 합법화 된다면 수많은 부유층의 여성들은 자신의 몸이 망가지는 것을 우려해서 불임과 난임이라는 핑계로 대리모를 이용하게 될것이고 또 대리모 산업이 커지면 그걸 이용해서 돈을 벌려는 나쁜 사람들도 생겨나겠죠. 마치 개 번식장처럼 차려놓고 대모를 납치,강요하며 수용시설에서 건강관리까지 하면서 말이죠.
어쨌건 순기능 보다는 역기능이 너무도 많은 사인이라고 생각해요. 조심스럽게라도 접근하지 마세요.
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