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리모 합법화에 대한 생각

대리모는 진짜 드라마, 특히 막장 재연드라마에서 봤던거같은데 실제로 이루어지는군요. 

이게 도덕적으로 봤을 때 돈이 오고 간다는 점에서 문제가 되는것 같아요. 

대리모를 해주는 대가로 몇천만원이 왔다갔다 하니까요. 

그러다가 모성애 생겨서 애 안주려고 하고 싸움이 일어날게 뻔해서 반대합니다. 

 

아직은 우리나라에 합법화하기에는 시기상조입니다. 일정 부분 허용하는 나라가 몇 개가 있던데요.

이스라엘, 그리스, 영국이 의외였어요. 근데 이들도 상업적 대리모가 아닐 때 가능하다고 되어있더라고요.

한국에 도입되면 대리모의 목적이 무조건 상업적인걸로 변질될거예요.

아무리 시대가 바뀌었다해서 개방적으로 생각하려고 해도 이거는 반대하고 싶습니다..!

 

한국에서 일어난 일이라고 믿기지 않아요 -

더구나 의뢰인은 불임도 아니고 이미 자녀가 있는 60대고 의뢰받은 대리모는 30대고 이게 말이 됩니까

그 사이를 중개한 브로커는 50대고 너무 막장 드라마같습니다.. 

고작 5,000만원 가지고 생명을 사고파는거 자체가 어이없어요

 

그런데도 해당 사건 뉴스 댓글에는 애국자라고 칭찬하는 댓글들이 있네요.

추후 법적 소송이 일어날게 뻔한 법안을 발의하고 통과시키면 안된다고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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