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휴가 저도 포기했어요...

날이 많이 덥기도 하고 휴가철에는 어딜 가도

극성수기라 경제적 부담이 상당히 크더라구요

눈치안보고 다녀와도 되는 유일한 휴가인데

정작 마음 편히 어딜 가는게 쉽지 않네요

또 다녀오면 밀린 업무량을 다 채우려면

퇴근시간이 늦어지다보니 아이 하원도 늦어지고

이래저래 마음에 걸리는 부분이 많아요

 

갈사람은 그래도 간다고 하지만 이런 뉴스를 보니

안타깝고 마음이 무겁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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