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굳이' 라는 생각이 듭니다.

전에 외국에 살때 서머타임으로도 살아보긴 했습니다.

그때는 어리고 젋어서 크게 뭐 달라지는 거 없었고 불편하지 않았습니다.

근데 나이를 좀 먹고 신경써야 할 것들이 많아졌는데 굳이 시간이 바뀌는 것까지 신경쓰며 사는게 불편하더라고요.

몸도 희안하게 말을 안 듣는 거 같고요 ㅎㅎ

결론은 그저 인간의 욕심으로 만든 쓸모없는 제도 라는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