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100명이 사망하는데, 대책이 없다니 허탈합니다.

 

저도,  자살을 기도한 적이 있었고요.   

자살을 막고자,  시청에서  운영하는  자살예방 상담센테에  갔더니,

 

20대의 청년이 자살예방 센터에서 일하더군요.  ( 참고로 저는 그때 당시 40대 였습니다. ) 

저는 제가 겪었던 일을  그  젊은 친구에게  물었더니,   자기는 그런 일들을 당한 적이 없다고 하더군요.

 

그 청년은 아마도,  대학교에서   상담 자격증을 딴 것 같아요. 

저에게는 아무런  도움도 주지 못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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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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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상준은 황금두꺼비이다.
    주변에  당신에게  좋은 영향력을 주는 사람에게 상담하는 것이  더 나은 것 같습니다. 
    아무리 대학에서  심리학을 전공했어도,   비슷한 경험을  이겨낸  주위 사람들보다는 
    못한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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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지개해안도로
    진짜 엄청난 숫자입니다
    슬프고 안타깝고 국가가 분명 책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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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을이왔다
    매년 100명 이상이라는 현실이 진짜 무겁게 느껴지네요. 그만큼 자살예방정책 강화와 현장 전문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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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iven
    단발적인 이벤트보다 지속적이고 꾸준한 예방 프로그램이좋아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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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iven
    그러게요 ㅠ고통을 숨기는 사람까지 다가갈 수 있는 촘촘한 제도가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