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당탕#ICFv
예산과 인력이 문제지요 해결되겠죠
지난 9월 12일 국무총리 주재로 자살예방정책위원회를 열었습니다.
이번 회의에서 자살예방정책의 중장기 방향을 제시하고 범정부 차원에서
시급히 추진할 분야별 과제를 구체화하기 위해 2025 국가자살예방전략을 심의, 의결했습니다.
주요 내용으로 5년 내 자살자 1만명 이하로 감축하는 목표를 제시했으며,
자살시도자 관리 강화와 자살 유족 일상 회복 지원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또한 지자체별 자살예방관을 지정하고, 인공지능 상담과 모니터링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그러나 2004년부터 자살예방기본계획(5개년)을 5차례 수립했지만 뚜렷한 효과는 없었습니다.
근본적닌 해결이 아닌 긴급조치와 심리 치료 중심으로 대응이 이루어졌고,
효과가 있는 사업은 인력, 예산의 한계로 확대가 어려웠다는 문제점이 있습니다.
앞으로 자살 예방 교육을 통해 생명존중 인식 개선이 필요하며
언론에서도 자살보도 권고기준을 준수해야 할 것입니다.
현장 인프라 및 인력 충원과 예산 지원으로 자살예방정책의 현장 대응력을 키워야 합니다.
국민의 생명 보호을 위한 자살예방정책으로 자살공화국이란 오명에서 벗어나길 바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