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가 일 안한것을 왜 국민이 목숨을 걸어야 하나요?

급발진 사고는 이제 비일비재하게 일어나는 일이 되었습니다.

대부분 운전자의 페달 조작 착오로 인한 사고가 대부분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블랙박스 영상을 통해 본 급발진 사고는 이제 남의 일이 아닌것이 확실합니다.

 

실제 많은 운전자들이 나도 급발진이 일어나지는 않을까 두려워하는 것이 사실입니다.

블랙박스 관련 프로그램을 통해 급발진 예방이나 대처법들을 소개하고 있지만,

실제 급발진이 일어난다면 침착하게 대응을 할 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강릉 이도현군 사고는 뉴스와 리뷰 프로그램을 통해 많이 소개와 언급이 되었고,

피해자 가족들은 실제 사고 당시 동일한 차량으로 도로를 통제하고 

사고를 검증하고 재구성한 일 모두 기억하고 있을겁니다.

왜 도현군 가족들은 힘들고 외로운 싸움을 이어가고 있을까요?

왜 한국이라는 나라는 국민의 목숨을 담보로 잡고 관련 법안을 개정하지 않는 걸까요.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관련 산업계의 눈치를 보지 않을수 없을겁니다.

여러 상황들을 이해는 하나, 국민의 목숨을 담보로 산업계의 눈치를 본다는 것은 

국민의 목숨을보다 관련 산업이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관련법 개정안이 발의가 되었다지만 통과 안된다면 예전과 마찬가지로 폐기되는 법안이겠지요.

도현군 가족들의 심정을 조금이라도 이해한다면 국회는 조속히 관련 법안을 통과시켜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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