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서울시내버스 요금을 한번에 300원 올렸는데,
서울지하철 요금은 고물가로 인한 서민들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150원만 올리고 올해 추가적으로 150원을
올리기로 한 모양입니다.
서울지하철은 꾸준히 적자를 누적시켜 오고 있고,
요금을 올리지 않으면 결국은 세금으로 메꿔야할 것입니다.
지하철 요금을 적게 받고 세금으로 메꾸느냐?
지하철 요금을 많이 받고 세금으로 안 메꾸느냐?
대중교통을 많이 이용하는 서민들 입장에서는 요금을 적게 내는 것이 좋긴 합니다.
작년 서울시내버스 요금이 한번에 300원 오른 것과 발맞추어
서울지하철 요금도 작년에 덜 올린 요금 150원을 마저 올릴 것으로 생각합니다.
물가가 올라도 너무 올라서 요금 인상이라는 말을 들으면
겁이 덜컥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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