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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이용하는 입장에산 오르는게 부담되네요
150원 인상은 작게 느껴질 수 있지만 매일 다니면 결코 작지 않아요. 교통비가 올라가면 자연스레 다른 생활비를 줄여야 하죠. 적자가 쌓였다고 요금부터 올리는 건 쉬운 선택이죠. 하지만 똑같은 방식이 반복되면 신뢰는 떨어져요. 운영구조 낭비는 없는지 끝까지 살펴야 하고요. 공사가 스스로 수익을 낼 길도 더 찾아야 돼요. 시민이 매번 손해 보는 구조라면 공공의 의미가 없잖아요. 정부가 교통적자에 더 관심을 가져야 할 때예요. 요금 인상은 그 뒤에도 할 수 있잖아요. 부담은 나누고 공공성은 키우는 길을 먼저 찾아야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