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지
그게좋긴해요
시민들한테만 책임을 지우는 방식은 더 이상 통하지 않아요. 교통비가 무섭다는 말이 안 나오게 해야 하지 않을까요. 진짜 해답은 구조를 고치는 데 있다고 생각해요.지하철 요금은 쉽게 올려도 다시 내리긴 어렵잖아요. 그래서 더 신중해야 한다고 봐요. 적자 해소를 이유로 시민 부담만 늘리면 불신만 커져요. 무임승차처럼 오래된 제도를 시대에 맞게 바꿀 용기도 필요해요. 운영비 절감 아이디어를 공모하거나 시민 의견을 더 받아보는 것도 좋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