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학기제였나 중1때 시험도 안보고 책보단 틱톡이 가까운 세대니

당연히 문해력이 떨어질 수 밖에 없겠죠

성인들도 오랫동안 책 안 읽고 유투브만 보면 어휘력이 떨어지는 게 느껴지는데,

처음부터 인풋이 아예 없던 세대는 더 심각할테니 말입니다

 

미래 한국을 이끌어갈 어린 친구들이 다양한 매체를 통해 다양한 인풋을 받아야 하는데, 요즘 유투브, 인스타, 틱톡 등 자극적이고 재밌는 다른 sns가 워낙 많으니... 참 걱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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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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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장하는가치
    맞습니다. 아이들의기기 사용을 줄이는것도 
    하나의방법이라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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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프란체스카나
    아이들에게 디지털 기기 사용을 줄이도록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집에서의 부모님 역할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아이는 부모의 거울이라는 말이 있듯이 부모님들이 솔선수범해서 30분이라도 시간을 내어 책을 읽는 장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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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복해왕#xunW
    책읽는 습관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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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랑색2#9JbA
    문제가 더 심해질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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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onko21#ccp1
    자율학기제 별로 도움도 안되는거 공부하는게나을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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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노쨩 러버
    독서보다재미난게 많아 걱정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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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야해야햄a
    정말 심각한거 같아요 
    SNS시대다보니 더 그런듯합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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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북날다
    맞아요 몇년간 시행되었던 자율학기제때 아이들이 시험을 보지 않으니 아예 공부에 손을 떼고 신나게 놀았죠 그러다 얼마지나지 않아 코로나까지 겹치면서 학생들의 학습력이 상단히 내려갔습니다. 최근들어 교육부에서 다시 조금씩 아이들 시험을 시행하더라구요 중1학생들은 1학기때는 아직 보진 않지만 2학기때 시험을 치르면서 공부라는걸 제대로 하게 되더라구요. 시험이 무조건 좋은건 아니지만 그래도 자신이 학습한 것들을 확인하고 평가받고 피드백 받으면서 성장해 나갈수 있는 원동력은 될수 있는거 같습니다. 아마 점차적으로 다시 없어진 초등학교 시험도 부활되고 하면서 아이들의 문해력 학습력들도 나아지길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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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appyday
    맞아요 자극적인 컨텐츠나 보고있고 기본단어도 모르다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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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따스한장갑
    서로 같은 한국말을 하고 있는데 못 알아듣고 곡해한다면 진짜 그런게 코미디 프로그램 소재일거같아요. 세대차이 나지 않게 아이들의 입장에서도 생각해봐야할듯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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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어켓
    가정이나 학교에서 독서에대한 지도가 필요한거 같아요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까지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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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흑묘
    쇼츠만 보다보니 아이들도 성인들도 집중력 결여가 많이 발생할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