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해력 학생들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실제로 제가얼마전에 반려동물 커뮤니티에서 어느분이 제품을 좋다고 하셔서 이렇게 댓글을 남겼습니다. "재구매까지 생각하신다니 좋은가봐요?"

그 대댓글엔 이렇게 달렸습니다. 

"고민중이지 구매한다고는 안했어요"

이 댓글을 읽고 전 순간 제가 어려운 맞을 쓴건가? 내가 무슨말을 잘못했나 해서 제가 쓴 글을 몇번을 

다시 읽어봤습니다. 

분명 저는 재구매를 생각하신다고 (고려하신다고 하려다 쉽게 쓴거거든요)했지 재구매 하신다니라고 저는 쓰지 않았는데 어떻게 글사이에 간극을 다 뛰어 넘어버리고 저렇게 받아들여진건지 모르겠더라구요 

 실제 아이들의 문해력도 마찬가지인거 같습니다. 

두발 자유화 충분히 조금만 생각해도  추측할수 있지만 그런 사고조차도 하지 않은채 글자 그대로만 받아들여버리는...

 실로 미래가 걱정됩니다. 세종대왕님께서는 우리에게 읽고 쓰고 이해하기 쉬운 한글이란느 이렇게 멋진 유산을 남겨주셨는데 우리 후손들은 그 아름다운 유산을 점점 손상시키고 왜곡시키고 있는거 같습니다. 

 문해력은 개인의 삶의 질뿐만 아니라 사회의 발전에도 큰 요소입니다. 

 지금의 어른들은 절대로 간과하지 말고 미래 인재들의 뿌리를 탄탄하게 하도록 방법을 찾고 적용시켜야 할 의무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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