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식, 족보, 심심한 사과 등등 요즘 아이들의 해석이 놀랍네요.

중식은 중국식당, 족보는 족발보쌈세트, 심심한 사과를 정말 심심하다의 뜻으로 받아들이고

웃어넘길 일이 아니라 점점 매년 더욱 심각해지는 문해력에 놀라울 뿐입니다.

아이들이 줄임말이 문화가 되고 핸드폰 쇼츠에 중독되다보니

예견된 일이긴 했어요. 

독서하는 대한민국의 모습으로 조금씩 변한다면 아이들도 책을 가까이하게

될것같아요. 어른으로서 반성하는 계기가 됐습니다.

지금이라도 우리 아이들의 문해력을 위해 저부터 변하도록할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