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인권 조례 균형이 더 필요한거 같기도 하네요.

학생인권조례 폐지 논란 보면서 한쪽 말만 듣고 판단하기는 어렵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분명 학생들의 인권은 보호받아야 하고, 존중받아야 하는 게 맞지만, 동시에 교사들의 권위나 학교의 기본 질서도 무너지면 안 된다고 봅니다.

인권이라는 이름 아래 기본적인 규칙마저 지키지 않게 되는 상황도 분명 문제긴 하거든요.
그렇다고 조례를 아예 없애는 건 너무 극단적인 선택 같아요.

지금 필요한 건 인권과 교육 사이의 균형을 잘 맞추는 거지, 한쪽을 없애는 게 아니라고 생각해요.
학생도, 교사도 서로 존중받는 환경이 되어야 진짜 교육이 가능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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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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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깜멍둥
    맞아요 둘다 존중받는 환경이 너무나 중요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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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하호호01
    저도 조례 페지로 교권문제가 해결될건가? 의문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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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라클모닝7#YZy8
    요즘 정말 학교에서 안좋은 뉴스가 많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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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눈누난나거
    교사의 인권도 중요합니다. 교사도 사람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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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돌돌#j4K3
    너무 극단적인 상황까지 온 게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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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아로
    교권 추락이 너무 심해요
    다만 저게 해결책이 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