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과 교사, 둘 다 사람이고 존중받아야한다

학생 인권조례는 단지 “학생도 인격체로 대하자”는 약속입니다

 

 이걸 없애자고 하는 건 학생을 다시 통제의 대상으로만 보겠다는 말아닌지????교권이 무너지고 있다면 그건 따로 다뤄야 할 문제죠 교사에게 실질적인 권한과 보호를 주는 장치가 필요하다생각힙나디'/

하지만 그걸 위해 학생의 인권을 빼앗는 건 잘못된 방식이에요. 권리는 서로 배제하거나 경쟁하는 게 아니에요. 교사와 학생이 함께 안전하고 평등한 공간에서 교육받고 가르쳐야 해요. 서로를 존중하는 문화가 필요하지, 누군가를 억압해서 세우는 권위는 진짜 권위가 아니에요. 조례를 폐지한다고 교사의 삶이 나아지진 않아요. 오히려 갈등만 더 깊어질 수 있습니다..

0
0
댓글 8
  • 프로필 이미지
    내국밥돌리도
    옳으신 말씀이십니다. 학생의 인권이 보장되지 않아야 교권이 올라가는 건 아니니까요.
  • 프로필 이미지
    에스프레소
    단지 그런 최소한의 약속이라면 문제 없겠지만 교사가 지도를 못할정도의규제를 하다보니 문제가 생긴거겠죠.
  • 프로필 이미지
    멜론수박
    인격체로서 선생님과 학생들 모두 존중 받아야 돼요
  • 프로필 이미지
    김재식#ffVW
    존중받게 애초부터
    교육을 잘 시켜야 합니다
  • 프로필 이미지
    슈퍼스
    둘다 권리를 보장받아야하는건 맞죠 그런데 지금은 하나에 너무 치우쳐져있는것 같아요
  • 프로필 이미지
    H J#3iKm
    모두가 존중받아야 합니다 
  • 프로필 이미지
    코아로
    교권 추락이 너무 심해요
    다만 저게 해결책이 될지
  • 프로필 이미지
    흑묘
    그니까요 둘다 존중받는 방향으로 가야지 저게 뭐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