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권 침해와 학생 인권은 따로 봐야죠....

 교권이 약화되고 있는 현실은 분명 문제지만, 그 원인을 학생 인권에서 찾는 건 잘못된 방향이에요. 학생 인권은 존중받아야 할 인간의 기본 권리예요. 교사의 권위를 세우기 위해 학생의 권리를 없애는 건 말도 안 되죠. 서로를 존중하고 조율하는 방식이 필요해요. 권리와 권리는 대립하지 않아요. 교사의 지위가 추락하는 이유는 행정 부담, 저임금, 사회적 인식 약화 같은 복합적 구조 때문이에요. 그런 문제를 해결하려면 교권을 강화하는 정책을 따로 세워야 해요. 학생 인권조례를 없앤다고 해서 교사가 더 존중받는 사회가 되는 건 아니에요. 오히려 학생과 교사 모두의 권리를 지키는 게 진짜 교육의 출발점이에요.

0
0
댓글 18
  • 프로필 이미지
    내국밥돌리도
    공감갑니다. 따로 접근하는 것이 옳을 듯 합니다.
    • 프로필 이미지
      jamy
      작성자
      인권조례 폐지는 감정적 해결 방식일 뿐인듯요
  • 프로필 이미지
    에스프레소
    범위설정에 오류가 있어서 선생들이 학교에서 가르쳐야 할걸 못가르치는 지경에 이르른거 같네요.
    • 프로필 이미지
      jamy
      작성자
      아이들의 인권은 교사에게 위협이 아니라 신뢰의 기반으로봐얄할듯합니다
  • 프로필 이미지
    토끼님#xWWo
    인권을 존중해야되는다는 점에서는 모두가 동의를 합니다 다만 학생들이 인권이라는 권한만 생각하고 책임까지 배우지 못하는점이 문제죠 보안은 필요한데 인권이 절대적이라는건 너무 이상적인 일이에요
    • 프로필 이미지
      jamy
      작성자
      학생을 믿고 존중해야 진정한 교육이 이뤄져야죠
  • 프로필 이미지
    김재식#ffVW
    같은 공간에서
    따로 볼 수 있나요?
    • 프로필 이미지
      jamy
      작성자
      교사의 권위는 두려움이 아니라 신뢰에서 나와야죠 폭력이 아니라
  • 프로필 이미지
    versache
    인권조례 폐지는 일시적 통제는 가능해도 지속 가능한 해결책은 아니에요
    • 프로필 이미지
      jamy
      작성자
      그쵸 교권 문제는 더 넓은 교육 정책 문제의 일부예요
  • 프로필 이미지
    슈퍼스
    맞는 말씀이시네요 서로 분리해서 봐야하는 사안같아요
    • 프로필 이미지
      jamy
      작성자
      맞죠 단지 조례 하나 폐지한다고 교권이 돌아오진 않아요.
  • 프로필 이미지
    J C#ifB5
    학생 인권은 보호돼야 하며, 교권과 상충하는 개념이 아니에요.
    • 프로필 이미지
      jamy
      작성자
      맞는말인게 교육은 상호 존중의 문화 속에서만 가능하다 봅니다
      
  • 프로필 이미지
    코아로
    학교가 지식만 배우는곳이아닌데
    참 이 현실이 안타깝네요
    • 프로필 이미지
      jamy
      작성자
      그니까요 사람들이 넘 섣부름
  • 프로필 이미지
    흑묘
    그러게요 상향평준화해서 둘다 지킬 생각은 안하고 걍 폐지하다니
    • 프로필 이미지
      jamy
      작성자
      참 안타까운 현실이죠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