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 자체가 소름끼친 것 같아요.

목사라는 사람이 30년이 지나고서야 아내와 함께 첫째 아들의 시신을 산에 암매장했다고 털어놓고 

그 첫째 아들이 죽게 된 이유를 자백하는 걸 보니 두 눈과 귀를 의심했네요.

 

기사를 보니 원래부터 지병이 있어서 기도를 했는데 갑자기 사망하게 되었다는 게 어처구니가 없어요.

 

당시 교회갑부였던 경찰의 말을 듣고 시신을 암매장했다는 것도 황당하고요.

 

공소시효가 지나서 이제 자신은 아무 잘못도 없다고 하는데 이제라도 살인죄를 물어야하는게 아닌가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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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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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민정#sHCg
    이제 자신은 아무 잘못 없다는 자백 자체가 진짜 부모가 맞나 의심까지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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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수님
    정상적인 사고방식이 아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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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션임뫄선불
    공소시효가 끝났다고 대놓고 말하는것도 진짜 소름끼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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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코이즈#PbyX
    그러니까요 시신유기 사실을 아무렇지 않게 말하네요 충격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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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짤라#gAt3
    정말소름끼칩니다. 악마가 아닌가 생각이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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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일환#5E8r
    정상적이지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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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썬샤인#aEtw
    그러니까요 생각만해도 소름이네요
    얘기들으면서 상상하니 무서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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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개토태왕#1iGN
    맞아요 30년전에 일이라고 아무렇지 않게 말하다니 놀랍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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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찡예뽀#ma2F
    지금와서 아무렇지 않게 얘기하는거 자체가 황당 그자체입니다 화가 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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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몬민트#2zeq
    지병이 있어서 기도하는데 죽게해달라고 기도했대요 정말 어이없는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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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팬
    진짜 무서운사상을가진 사람이 신념까지 가지면 더 무섭다는걸 느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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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테리#5xHg
    공소시효 없애고 무조건 벌 받아야 한다고 봅니다.
    어느 누구라도 편의 없이 기간 없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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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선욱#ub02
    정말 너무 이상한 사건이네요. 다시 조사해 봐야 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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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일
    정상적인 사고방식은 아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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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희야
    공소시효 지났어~ 이러면서 자기 자식 암매장한 얘길하는 패악질을!!  미친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