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종차별로 시작됐지만 좋은 정책이었는데 악용이 심했어요

기사를 보니 스타벅스의 개방 정책이 흑인고객 인종차별로 시작되었던데, 그동안 악용이 너무 심해서 폐지될만 했다고 봅니다ㅠ

 

주문할 필요도 없이 매장에 들어와서 시설 이용하고, 직원 개무시하고 매장 안에서 당당하게 진상짓 하고 폭력적으로 굴고...그러라고 개방 정책 펼친게 아닐텐데 말이죠~

 

이 정책으로 인해 마약중독장들이 마음대로 스타벅스 내부로 들어와 문제를 일으켜 16곳의 매장을 폐점 시킨 영향도 커보이네요

 

화장실 급할때 손님이 아니어도 언제든 갈 수 있는 곳이 사라진다는건 상당히 아쉽긴 하지만 내가 매장안에 있는 손님이 되었을때를 생각하면 오히려 좋네요

앞으로 쾌적한 매장 시설을 이용할 수 있을테니 말입니다

문제있는 손님 쫒아내는것도 마음에 들어요 우리나라도 못하지않나요? 부럽네요

 

근데 또 개방 정책의 시발점을 보면, 고객에게 퇴거 요청을 할수 있는 권리가 직원에 의해 좌지우지 되어선 안될것같습니다

아직도 인종차별이 만연한데 같은 일이 되풀이 될수도 있으니 말입니다

 

매장을 이용하는 고객들이 편안함을 느끼게 하기위하서라는 취지는 정말 좋다고 생각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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