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찌 보면 배려를 당연한 것으로 여겨왔는지 모르겠네요.

저도 살면서 스타벅스에서 뭐 사지 않고 화장실은 딱 한번 이용해봤어요. 그때는 너무 급해서 어쩔 수가 없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배려를 너무 당연한 것으로 여겼던 것 같은 생각도 드네요.

 

스타벅스도 엄연한 상업체이기 때문에, 개방 정책을 폐지한 것이 당연히 이해가 되네요. 스타벅스의 지금까지의 배려를 당연한 권리로 여기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

0
0
댓글 14
  • 프로필 이미지
    아로아#Fdac
    배려가 지속되면 당연시 여기는건 맞아요
  • 프로필 이미지
    Jess
    너무 진상이 많았지 않았나 싶어요. 전 스타벅스 좋아하는데..ㅠㅠ
  • 프로필 이미지
    닭오리
    처음부터 스벅 국내도 그냥 안사도 테이블 화장실 이용가능하단 소리 들었을때 이해안갔는데 미국 폐지했으니 전세계 스벅 똑같아 지려나
  • 프로필 이미지
    수유리
    그럴수도 있지요
    저도 한번도 사용해본적으 ㄴ없어요
  • 프로필 이미지
    마카롱쫀득#OqhO
    악용한다는게 문제이고 당연시 여기는게 문제죠 정말 급한사람을 위한 건데 안타깝네요
  • 프로필 이미지
    Heat#GDdB
    맞아요 배려를 당연한 것으로 여겨왔는지도..
  • 프로필 이미지
    기미84
    사기업은 이윤을 남겨야 하는데 무상제공은 뭐든 어렵죠
  • 프로필 이미지
    박하사탕
    악용하는 사람들도 있었을꺼구요 ㅠ
  • 프로필 이미지
    걱정인형
    배려를 해줄때 잘 받고 유지했어야 하는데 말이죠 안타깝
  • 프로필 이미지
    히귿히귿
    악용하는 사람이 문제죠
  • 프로필 이미지
    이수향#sS4z
    화장실개방 당연한것으로 여겨지는게 맞습니다
    시민의 대한배려가 당연시되는거죠
  • 프로필 이미지
    최두성#CsaG
    개방정책을 폐지하면서, 스타벅스가 보다 특별한 고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새로운 변화를 준비하는 것 같아서 기대가 돼요. 변화가 긍정적인 방향으로 이어지길 바랍니다!
  • 프로필 이미지
    소보로
    저렇게 무료개방하고그러면 진상들도 꼬이는거 같네요
  • 프로필 이미지
    피자바게트
    원래도 구매목적없으면 안들어가는편이라크게 와닿지는 않을것같네요,,,